바둑이게임

바둑이게임의 유래

바둑이 게임이라는 것은 로우볼과 게임 방식이 유사하고 흔히 한국형 트럼프 카드놀이라고 부르고 있다. 대부분은 로우 바욱이를 바둑이게임이라고 칭하고 있다.

이 게임의 경우 기존 포커와는 전혀 다르게 패가 알록달록 해질수록 높은 족보일 가능성이 높아 무늬가 얼룩덜룩한 개를 연상시키는 바둑이라는 병칭이 붙었다고 한다. 만화 타짜에서 이 게임이 소개되면서 스릴있는 게임같아 보인다며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으면서 전체적인 체계라던지 베팅 방법은 포커와 유사하면서도 족보나 게임 방식은 전혀 달라 바둑이만의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한국에서 유래된 게임이며 현재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온라인에서도 즐길수 있다.

바둑이 게임방법

게임의 시작과 함께 플레이어들은 4장의 카드를 받게 된다. 그 후 3번까지 카드를 바꿀 수 있으며 3번을 각각 아침, 점심, 저녁으로 구분지어 이야기한다. 보통 카드를 바꾸는 것은 ‘컷한다’ 라고 하기도 하고 시기에 따라 아침 /점심/저녁을 먹는다 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만약 블러핑(상대를 기권하게 할 목적으로 거짓으로 강한 베팅이나 레이스를 하는 것)을 이해서 카드를 바꾸지 않는다면 패스 또는 스테이를 한다고 한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마지막 베팅이 진행되고 죽지 않고 남아있는 플레이어는 자신의 패를 공개하여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게 된다.

메이드>비에스 > 투베이스 > 그 외 순서로 정해지게 되며 같은 족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가진 숫자 중 가장 큰 숫자가 상대방의 가장 큰 숫자보다 낮은 경우 승리한다. 즉 바둑이 게임은 숫자가 낮을수록 유리하다.

① 메이드 - 자신이 가진 4장의 카드가 모두 다른 숫자와 다른 무뉘인 것을 메이드라고 한다. 메이드가 바둑이에서 가장 높은 족보이며 만약 같은 메이드인 플레이어가 있다면 본인이 가진 숫자 중 가장 큰 숫자가 상대와 비교해서 낮은 족이 이기게 된다. 따라서 숫자가 낮을수록 유리하므로 서로 다른 무뉘의 A,2,3,4, rk 최강의 조합이 되며 이를 퍼펙트라고 칭하고 있다.

② 베이스 - 4장 중 3장의 무뉘와 숫자가 모두 다른 상태를 의미한다. 같은 베이스끼리는 역시 서로가 가진 가장 큰 숫자를 골라 둘 중 숫자가 더 낮은 쪽이 이기게 된다. 가장 좋은 베이스는 서로 다른 무뉘를 가진 A,2,3, 이 된다.

③ 투베이스 - 2장은 무뉘가 같고, 2장은 숫자가 같은 경우이다. 사실 투베이스 상태라면 확률적으로 승부와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④ 기타 - 4장의 카드가 모두 같은 숫자 혹은 같은 무뉘인 경우이다. 포커에서는 상당히 좋지만 바둑이에서는 절망적이다. 가장 좋지 않은 패이다.

블러핑의 캐치 방법

블러핑이 라는 것은 자신의 패가 좋지 않을 때 상대를 기권하게 할 목적으로 거짓으로 고강도의 베틴이나 레이스를 하는 것은 말한다. 게임 내에서는 흔히 공갈 또는 뺑끼라는 말로도 부른다. 상대가 블러핑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정말 좋은 패를 가진 것인지를 간파한다면 승리에 유리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상대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베팅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패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던지, 아니면 블러핑으로 상대방을 죽이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